안면거상성형 부담 줄인 미니리프팅, 개인별 맞춤 시술이 중요: 제이준성형외과 Date. 2024-08-29 Hit. 439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성형외과 전문의 이치안 원장

사람의 신체는 20세를 기점으로 서서히 노화가 시작된다. 20대 이후부터는 피부탄력이 떨어지고 주름이 생기는 등의 가시적인 노화 증상도 관찰될 수 있다.

이에 노화가 시작되는 20대 중후반부터 보톡스, 필러, 레이저 리프팅 등 피부 탄력 시술에 관심을 가지는 이들도 늘고 있다. 피부의 노화증상은 미리 관리하고 예방할수록 그 속도를 늦추고 동안 외모를 오래 유지하는데 도움이 될 수 있기 때문이다.

단, 보톡스나 필러, 레이저 등의 비침습적인 시술, 피부에 직접 바르는 제품 등으로는 노화를 조금 늦춰볼 수는 있어도 그 효과가 미미하거나 오래 지속되기 어려운 것이 사실이다. 점점 떨어져가는 피부 탄력에 보다 더 확실한 효과를 원한다면 수술적 방법인 안면거상도 고려해 볼 수 있다.

안면거상술은 늘어진 겉면 피부와 피부 속 근막층(SMAS층)을 동시에 당겨 올려 고정하는 수술로서 본래 중, 장년층 이상에서 주로 고려되는 리프팅 수술이었다. 그러나 최근에는 절개 부위를 줄임으로써 수술 부담이 적어진 미니거상, 미니리프팅도 널리 활용되는 추세다.

미니거상이라고도 불리는 미니리프팅은 피부가 얇아 또래보다 노화가 일찍 시작됐거나 안면 윤곽 성형 후 볼, 광대, 턱선 처짐을 고민하게 된 20-30대 젊은 층에게 적합한 안면거상 방법이 될 수 있다.

미니안면거상술은 절개 범위가 작아 흉터에 대한 부담이 적고 수술 시간도 짧아 기존 안면거상이 부담스러워 망설였거나 빠른 회복과 일상생활 복귀를 필요로 하는 중장년층도 고려해볼 수 있다.

물론 개인의 피부 노화 정도, 탄력 수준, 고민 부위에 따라 절개 부위나 박리 범위는 다를 수 있지만, 기존 안면거상술에 비해 최소 절개로만 시술이 진행되기 때문에 수술 후 조직 손상이 적고 위험부담도 적어진 것이 특징이다.

제이준성형외과 이치안(성형외과 전문의) 원장은 “미니거상은 절개 범위가 작아 일상생활 복귀가 빠른 대신 절개할 부위를 판단하는 집도의의 경험과 판단이 매우 중요하다. 또한 개개인에 따라 피부 두께, 탄력, 처짐 등 상태가 다르기 때문에 경험이 풍부한 전문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결정하는 것이 좋다”고 조언했다.

출처 : 라포르시안(https://rapportian.com)
도움말: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이치안 원장(성형외과 전문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