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거상, 여름휴가에 고려할만한 성형이지만 주의할 점 분명해
    제이준성형외과 Date. 2025-07-25 Hit. 9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성형외과 전문의 이치안 원장

     

     

     

    여름휴가 시즌을 맞아 성형 수술을 계획하는 이들이 늘어나고 있다. 휴가 기간 동안 충분한 회복 기간을 가지고 일상으로 복귀 전 이미지 개선을 마무리하려는 수요가 늘다 보니 비교적 회복 기간이 짧은 수술법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특히 사회활동이 활발한 30~50대 연령층은 여름 휴가, 방학 등 주어진 시간이 제한적인 만큼 수술 효과와 회복 기간 사이에서 균형을 고민하는 경우가 많다. 이런 상황에서 리프팅 시술만으로는 만족하기 어렵고 기존 안면거상술은 부담스럽게 느껴진다면 미니거상술이 대안이 될 수 있다.

    미니거상은 이름 그대로 절개 범위를 최소화한 방식으로 진행되는 안면거상의 일종이다. 늘어진 피부뿐 아니라 피부 속 근막층(SMAS층)까지 함께 당겨 고정하는 방법으로 유지력도 높은 편이다. 

    절개는 주로 귀 주변이나 헤어라인 안쪽으로 이뤄지며 절개 범위가 작아 흉터에 대한 부담이 덜하고 수술 시간도 짧아 빠른 회복을 원하는 이들에게 적합하다.

    그동안 안면거상술은 주로 중장년층을 위한 수술로 여겨져 왔지만 최근에는 윤곽 성형 후 처짐을 경험했거나 레이저, 실리프팅만으로는 만족스러운 효과를 보지못하는 젊은층 사이에서도 미니거상에 대한 수요가 늘고 있다. 특히 피부가 얇고 탄력이 약한 경우 상대적으로 이른 시기에 노화가 시작되면서 안면 처짐이 두드러질 수 있어 미니거상이 예방책으로 고려되기도 한다.

    단, 아무리 절개 범위가 작고 회복이 빠른 미니거상술 일지라도 개인의 피부 두께나 탄력, 처짐 정도에 따라 절개 위치나 박리 범위가 달라질 수 있으며 회복 속도 역시 차이를 보일 수 있음을 유의해야 한다. 

    제이준성형외과 이치안 원장은 “미니거상술은 절개 범위는 작지만 그 작은 틈으로 피부 깊숙한 층까지 다뤄야 하는 섬세한 수술이기 때문에 집도의의 해부학적 이해와 경험이 매우 중요하다. 그러므로 관련 경험이 많은 의료진을 통해 수술하는 것이 바람직하다. 또 더운 날씨로 인해 여름 성형을 걱정하는 분들도 많지만 수술 부위 청결 유지와 자외선 차단 등 기본적인 관리만 잘 지켜도 부작용 없이 회복할 수 있으므로 전문 의료진과의 상담을 통해 자신에게 맞는 시기와 방법을 선택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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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라포르시안(https://rapportian.com)
    도움말: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이치안 원장(성형외과 전문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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