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재수술, 첫 성형보다 훨씬 난이도 높아...개인별 맞춤 시기·방법으로 진행해야
    제이준성형외과 Date. 2025-09-12 Hit. 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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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성형외과 전문의 강형주 원장

     

     

     

    오늘날 성형수술은 개인의 자신감을 높이고 외모 콤플렉스를 개선하는 수단으로 널리 활용되고 있다. 

    그 중에서도 눈성형은 남녀를 가릴 것 없이 대중적이고 흔한 수술이 되었는데 많은 이들이 눈성형을 받는 만큼 재수술 비중도 커지고 있다.

    눈재수술이 필요해지는 주된 원인은 첫 수술 후 만족도가 충분하지 않거나 시간이 지나면서 라인이 변형되는 사례 등이다. 이외에도 쌍꺼풀 라인이 풀리거나 비대칭이 생긴 경우, 눈매교정이 잘되지 않아 부기가 오래 남아 보이는 소위 소시지 눈, 수술 후 눈이 잘 감기지 않는 기능적 불편도 재수술을 고민하게 만드는 요인으로 꼽힌다. 때로는 이전 수술 후 시일이 지나면서 바뀐 외모 트렌드에 따라 다시 눈성형을 고려하는 이들도 있다.

    설령 빠르게 문제를 바로잡고 싶은 마음이 크더라도 눈 재수술 시점은 신중하게 결정해야 한다. 조기 교정이 가능한 예외적 경우도 있으나 대체로 부기가 가라앉고 조직이 안정화되는 6개월 이후를 추천한다. 이 기간을 충분히 거쳐야 실제 라인과 유착 상태를 객관적으로 판단할 수 있기 때문이다.

    또한 기존 절개 선의 위치, 근육량과 지방량, 유착의 범위, 흉터 조직의 단단함 등을 종합적으로 확인해야 하는 등 재수술은 첫 수술보다 난이도가 높다. 따라서 의료진의 풍부한 관련 임상경험, 해부학적 지식, 개인의 이목구비 비율 및 특성에 대한 이해도 등이 매우 중요하다. 


    제이준성형외과 강형주 원장은 “눈재수술은 단순히 모양만 바로잡는 것이 아니라 기존 수술 후 남은 손상과 조직의 유착 상태, 흉터 여부 등을 종합적으로 분석하고 반영해야 한다. 쌍꺼풀 모양이나 높이, 눈매교정 정도 등을 결정할 때에도 이전 수술법을 고려해야 하고 개인의 특성에 맞춰 자연스럽게 개선될 수 있는 방법을 찾는 것이 중요하다. 이를 위해 경험 많은 의료진과 충분한 상담 후 맞춤형 수술 계획을 세우는 것이 좋다”라고 조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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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 : 라포르시안(https://rapportian.com)
    도움말: 제이준성형외과·피부과의원​ 강형주 원장(성형외과 전문의)